연구2026년 6월 3일 AM 06:34
마이크로소프트, 첫 고급 추론 모델 'MAI-Thinking-1'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2026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새 AI 모델들을 대거 공개하며, 그중 첫 고급 추론 모델 'MAI-Thinking-1'을 플래그십으로 내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본격 추론 AI다.
MAI-Thinking-1은 이날 발표된 7종의 새 모델 가운데 하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모델을 '중간 크기 모델'로 소개하며, 핵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에서 '선도 모델들과 대등한' 성능을 낸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모델을 '제3자 모델로부터의 디스틸레이션 없이 정제된 데이터로 처음부터 학습시켰다'고 강조했다.
이는 모델 개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 찬 진전이다. 회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자체 모델을 선보였고, 그전까지는 OpenAI의 모델에 의존해 왔다. 최근 두 회사는 양사 관계를 느슨하게 하는 방향으로 계약을 재협상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나머지 모델들은 이미지 생성, 음성 전사, 음성, 코딩에 초점을 맞췄다.
MAI-Image 2.5와 그 플래시 버전은 텍스트-이미지 생성과 이미지 편집을 지원한다. MAI-Transcribe-1.5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경쟁 모델보다 5배 빠르다'.
MAI-Voice-2와 그 플래시 버전(마이크로소프트는 '곧 출시'라고 밝혔다)은 15개의 새 언어와 새로운 음성 옵션을 추가했다.
새 코딩 모델 MAI-Code-1-Flash는 '추론 효율적'으로 설계됐으며, 깃허브 코파일럿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 통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