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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4월 1일 AM 08:56

세일즈포스, Slack에 AI 대폭 강화… 30개 신기능과 MCP 클라이언트 지원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CEO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와 함께 Slack의 대규모 AI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30개 신기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AI 에이전트 Slackbot의 대폭 강화다.

올해 1월 업데이트에서 이메일 초안 작성, 미팅 예약, 받은 편지함 검색 등 에이전트 기능을 갖춘 Slackbot에 이번에는 재사용 가능 AI 스킬(reusable AI-skills)이 추가되었다. 사용자가 특정 작업을 정의하면 다양한 상황과 맥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 라이브러리 외에 커스텀 스킬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다가오는 이벤트의 예산 작성을 요청하면 Slackbot이 회사의 Slack 채널과 연결된 앱, 데이터 소스에서 관련 정보를 모아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만들고, 직원들의 직책을 기반으로 자동 미팅까지 설정한다.

또한 Slackbot은 이제 MCP(Model Context Protocol) 클라이언트로 작동하여 외부 서비스 및 도구와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세일즈포스가 2024년 출시한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와의 연동을 통해 기업 내 모든 에이전트와 앱에 작업을 전달하거나 질문을 라우팅할 수 있다.

Slack 임시 CEO이자 전 최고제품책임자인 롭 시맨(Rob Seaman)에 따르면, Slackbot은 이제 미팅 녹취 및 요약 기능도 제공한다. 참가자가 중요한 내용을 놓쳤을 경우 Slackbot에 요청하면 배정된 실행 항목을 포함한 요약을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에이전트는 이제 Slack 밖에서도 작동하며 데스크톱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거래, 대화, 캘린더, 업무 습관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제안이나 중요 작업에 대한 후속 초안을 작성한다. 시맨은 이 설계에 개인정보 보호가 내장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권한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니오프는 세일즈포스가 Slack을 인수한 이후 5년간 2.5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현재 약 100만 개 기업이 Slack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Slack을 단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넘어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범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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