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및 AMD 기반 PC에도 코파일럿+(Copilot+)AI 기능 확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제공되는 코파일럿+(Copilot+)의 AI 기능을 인텔(Intel)과 AMD 프로세서 기반 PC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플랫폼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AI 기능들을 이제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AMD Ryzen AI 300 시리즈와 인텔 Core Ultra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사용자들은 올해 안에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or), 리스타일 이미지(Restyle Image), 실시간 자막(Live Captions) 등의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들은 오는 3월의 윈도우 프리뷰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에게 먼저 공개되며, 이후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AI 기반의 창의적 도구와 접근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접근성 측면에서 보면, 실시간 자막 기능이 영어에 이어 간체 중국어 지원을 추가하며 더욱 다양한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음성으로 PC를 더욱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접근(Voice Access)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어 AMD 및 인텔 프로세서 기반 PC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도구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업데이트된 마이크로소프트 페인트(Paint)와 사진(Photos) 앱에는 AI 기반 기능이 추가된다. 페인트 앱의 코크리에이터 기능은 텍스트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결합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작품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사진 앱에서는 두 가지 새로운 도구가 등장한다. 리스타일 이미지는 사용자가 기존의 사진을 다양한 예술적 스타일로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상세한 텍스트 입력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이러한 기능 확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사용자들이 AI 기반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PC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