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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5월 13일 AM 09:35

오토스카우트24, OpenAI Codex 도입해 개발 주기 2~3주에서 2~3일로

유럽·캐나다 최대 온라인 자동차 마켓플레이스 오토스카우트24 그룹이 OpenAI Codex와 ChatGPT를 사내에 도입해 일부 프로젝트의 개발 주기를 2~3주에서 2~3일로 줄였다고 OpenAI가 사례 연구로 공개했다.

오토스카우트24는 유럽의 AutoScout24와 캐나다 AutoTrader.ca 등 브랜드를 운영하며 월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 200만 건 이상의 차량 매물, 4만 5,000개 딜러 파트너망을 가진 약 2,000명 규모 회사다.

회사는 제품에 대한 기대치와 시스템 복잡도가 동시에 커지면서 안정성을 해치지 않고 더 빠르게 혁신을 내놔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고 밝혔다. 대규모 시스템 마이그레이션과 레거시 시스템, 늘어나는 엔지니어링 수요 앞에서 점진적 개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테스트하고 확장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적용은 두 갈래로 진행됐다. ChatGPT는 약 2,000명 전 직원에게 제공돼 각 부서의 AI 활용 기본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고, 약 1,000명의 '빌더' 직원이 일하는 엔지니어링·데이터·제품 워크플로에는 코딩 에이전트 Codex를 직접 끼워 넣었다.

Codex 도입은 약 3개월간 여러 팀에서 평가한 결과 결정됐다. 사용성, 기존 워크플로와의 호환성, 생산성과 코드 품질 측정치에서 강점이 확인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전사 확산을 위해 부서별로 'AI 챔피언' 네트워크를 두고 중앙 리더십과 개별 팀 사이를 잇는 피드백 루프를 만들었다. AI를 별도의 도구로 다루지 않고 기존 업무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위한 장치라는 설명이다.

Codex가 빠르게 자리 잡은 영역은 자동화된 풀 리퀘스트 리뷰, 대규모 리팩토링, 기술 문서화, 사후 사고 분석 등이다. 엔지니어가 아닌 직책에서도 AI 도구로 아이디어를 직접 프로토타이핑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측정된 결과로는 일부 프로젝트 기준 개발 기간을 2~3주에서 2~3일로 단축한 것 외에, 엔지니어링 처리량 증가, 자동화된 리뷰를 통한 코드 품질·일관성 개선, 풀 리퀘스트 리뷰와 문서 작성에 들어가던 수작업 감소가 제시됐다.

회사는 앞으로 AI를 내부 워크플로뿐 아니라 고객 대상 제품의 핵심 시스템에 더 깊이 통합해 자동화와 지능형 기능을 늘려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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