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2026년 5월 6일 AM 02:33
구글·마이크로소프트·xAI, 美 상무부 CAISI에 AI 모델 사전 검토 허용… 누적 40건 평가·트럼프 'AI 액션 플랜' 정렬
구글 딥마인드·마이크로소프트·일론 머스크의 xAI가 신규 AI 모델을 일반 공개 전 미국 정부가 사전 검토하도록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상무부 산하 'AI 표준·혁신 센터(Center for AI Standards and Innovation, CAISI)'는 화요일 발표를 통해 해당 AI 기업들과 협력해 "프론티어 AI 역량을 더 잘 평가하기 위한 사전 배포 평가와 표적 연구(pre-deployment evaluations and targeted research)"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CAISI는 2024년부터 OpenAI와 Anthropic의 모델을 평가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40건의 검토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OpenAI와 Anthropic 두 회사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 액션 플랜(AI Action Plan)' 우선순위에 더 잘 맞도록 기존 CAISI와의 파트너십을 재협상했다.
백악관은 향후 이 같은 평가를 한층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뉴욕타임스 월요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신규 AI 모델을 감독하기 위해 "기술 기업 임원과 정부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으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CAISI 디렉터 크리스 폴(Chris Fall)은 보도자료에서 "독립적이고 엄정한 측정 과학은 프론티어 AI와 그 국가안보 함의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산업계와의 확대된 협력은 결정적인 시기에 공익을 위한 우리의 작업을 확장하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