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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5월 20일 AM 04:06

구글, SynthID 딥페이크 검증을 Chrome·검색으로 확대 C2PA도 통합

구글이 구글 I/O 2026에서 자사 AI 워터마크 기술 SynthID와 콘텐츠 출처 표준 C2PA를 활용한 딥페이크 검증을 Chrome과 검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 시스템을 한 인터페이스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게 해 온라인에서 본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더 쉽게 파악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SynthID 워터마크가 박힌 이미지를 식별하는 기능은 I/O 당일부터 구글 렌즈, AI 모드, Circle to Search 등 검색 기능에 먼저 적용된다. 사용자가 도구로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선택하면 출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Chrome으로의 확장은 "앞으로 몇 개월 안에" 풀린다.

Chrome 확장은 Gemini로 구동되며, 브라우저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선택하거나 동그라미를 그리면 우측 패널에 이미지가 표시되고 "Is this made with AI?"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SynthID 검증은 Gemini 앱에서는 이미지·영상·오디오에 이미 제공돼 왔지만, Chrome과 검색은 우선 이미지에만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구글의 검증 인터페이스는 SynthID 마커뿐 아니라 C2PA Content Credentials도 함께 확인한다. 그동안 Gemini와 별도 C2PA 체커 포털을 오가야 했던 작업을 한 화면에서 끝낼 수 있게 된다. C2PA 검증은 Gemini 앱에 같은 날 풀리고, 검색과 Chrome 지원은 몇 개월 안에 이어진다.

C2PA 메타데이터는 이미 Pixel 10으로 찍은 이미지에 박혀 있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Pixel 8·9·10에서 촬영한 영상 파일에도 포함된다. 구글은 메타가 인스타그램에서 카메라로 찍은 미디어를 C2PA로 라벨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메타는 더 버지의 추가 정보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또한 OpenAI, 카카오, ElevenLabs가 생성하는 AI 콘텐츠에도 SynthID 워터마크 지원이 확대된다. 다만 구글은 어떤 모델이나 콘텐츠가 대상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기업용으로는 구글 클라우드의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에 AI 콘텐츠 탐지 API가 새로 도입된다. 비공개 신뢰 파트너 그룹과 함께 출시되며, 피드 정렬, 보험 사기 방지, 팩트체크, 합성 미디어 라벨링 등 백엔드와 사용자 노출 콘텐츠 모두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 푸시밋 코흘리는 더 버지에 SynthID 전용 검증 포털 출시 계획은 폐기했다고 밝혔다. 구글 시스템 안에서는 SynthID 마커가 Gemini 기반 플랫폼에서만 확인 가능해진다는 뜻으로, 생성형 AI 사용을 피하려는 사용자에게는 반갑지 않은 변화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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