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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2026년 5월 5일 AM 09:03

OpenAI 사장 Greg Brockman, 200~300억 달러 지분 옹호 'Blood, Sweat, and Tears'… Musk v. Altman 재판 증언, 재단 1,500억+·직원 25%·재단 27% 지분 공개

OpenAI 공동창업자 겸 사장 Greg Brockman이 'Musk v. Altman' 재판 월요일 증언대에 올라 자신의 200억 달러 이상, 최대 300억 달러에 달하는 OpenAI 지분에 대한 추궁을 받았다. Musk 측 변호사 Steven Molo는 즉시 보상 문제를 파고들었고, Brockman은 OpenAI 설립 시 약속했던 10만 달러 기부를 결국 이행하지 않은 사실도 인정했다.

재판 시작 2일 전, Elon Musk는 Brockman에게 합의(settlement) 가능성을 타진했다. Brockman이 양측 모두 청구를 철회하자고 제안하자 Musk는 '이번 주말이면 너와 Sam은 미국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굳이 그러겠다면 그렇게 해라'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OpenAI 측 변호인이 일요일 공개한 이 메시지는 판사 Yvonne Gonzalez Rogers의 결정으로 배심원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Brockman은 2015년 OpenAI를 공동창업했으며 초창기에는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의 자기 아파트에서 회사를 운영했다. 그는 현재 OpenAI를 Codex 등 핵심 제품에 다시 집중시키는 작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Brockman은 AI와 Trump 대통령을 홍보하는 슈퍼팩(super PAC)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고, 이는 인류 전체를 위한 인공일반지능(AGI) 창출이라는 OpenAI 창업 미션과 연결돼 있다고 밝혀 왔다.

Molo는 Brockman과 Altman이 Musk가 자금을 대고 출범시킨 OpenAI의 비영리 조직을 사실상 약탈했다고 주장하려 했다. OpenAI는 초창기에 비영리 미션이 이익 창출보다 우선이라고 투자자와 직원들에게 알렸고, Brockman은 자신의 금전적 이해관계가 지금도 OpenAI의 비영리 미션 다음이라고 증언했다. 2019년 영리 부문이 설립되며 비영리로부터 자산을 받았고, Brockman은 이때 새 법인의 상당한 지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Molo는 Brockman의 개인 저널에 '재정적으로 나를 10억 달러까지 데려갈 것은 무엇인가?'라는 메모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OpenAI 비영리에 290억 달러를 기부하지 그랬느냐'고 압박했다. 이에 Brockman은 Musk가 회사를 떠난 이후 자신과 동료들이 OpenAI를 키우기 위해 '피와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을 쏟아부었다고 답했다.

증언에 따르면 OpenAI 재단(foundation)은 회사에 1,500억 달러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역사상 가장 부유한 비영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는 Brockman 지분의 약 5배 수준이다. OpenAI 직원 전체가 약 25%, 재단이 27%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OpenAI 비영리는 기부자로부터 받은 금액이 1억 5천만 달러에 못 미친다고 Brockman은 증언했다. 그는 OpenAI가 향후 2년 안에 상장하면 자신의 지분 가치는 300억 달러를 훨씬 넘을 수 있다고도 인정했고, IPO 검토 여부 질문에는 그렇다고 본다고 답했다.

Brockman은 OpenAI의 비영리 미션이 Google DeepMind 같은 경쟁자보다 'moral high ground(도덕적 우위)'를 부여했다고 생각한다고도 진술했다. Molo는 10만 달러를 기부하지 않은 채 약 300억 달러 가치의 지분을 갖게 된 행위가 'morally bankrupt(도덕적으로 파산한)'한 것이 아니냐고 여러 차례 물었지만, Brockman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재판에서는 Brockman이 OpenAI에서 처음 받은 보상이 Altman 패밀리 오피스의 1,000만 달러 지분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이 2017년 Musk가 물어본 뒤에야 공개됐다는 점도 드러났다. Brockman은 Cerebras, CoreWeave, Helion Energy 등 OpenAI와 주요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에도 투자했다고 증언했다. Altman의 유사한 투자 이력은 그동안 광범위한 검증을 받아 왔지만, Brockman의 잠재적 이해상충 관계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아 왔다.

Brockman은 또 Musk가 OpenAI 이사회를 떠날 당시 Tesla 안에 경쟁 AI 연구소를 세우겠다고 위협했다고 증언했다. Tesla가 비영리화나 기술 오픈소스화를 검토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Musk 측 변호인단은 화요일에 Brockman을 다시 한 번 신문할 예정이며, 이후 Musk의 측근 Shivon Zilis가 증언대에 설 가능성이 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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