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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2026년 4월 26일 PM 05:02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서 'Microsoft Elevate' 출범… 'AI Nation 2030' 연계, 파일럿서 8만 명 교육·교사·MSME·퇴역군인 등 전 사회 대상

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디지털부와 함께 'Microsoft Elevate'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말레이시아의 'AI Nation 2030' 비전에 맞춰 국가 차원의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확대 프로그램이다.

고빈드 싱 데오(Gobind Singh Deo) 디지털부 장관이 직접 주관한 이번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교육자, 영세·중소기업(MSME), 퇴역 군인, 학습 기관, 공무원 등 사회 전 영역으로 AI 스킬링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국가AI사무소(NAIO)와 국가 TVET(직업훈련) 사무국, 그리고 비지비지 이니셔티브 & 메레카(Biji-biji Initiative & Mereka)와 함께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두고 말레이시아 사회 모든 계층이 AI 시대를 준비하도록 하는 '국가 전체적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Microsoft Elevate는 2030년까지 단계적 로드맵을 따라 진행되며, 스킬링과 워크포스 활성화에서 시작해 산업 심화, 제도화 및 장기 지속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올해 1월 시작된 파일럿 단계에서는 현재까지 8만 명의 학습자를 교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말레이시아의 디지털·AI 발전을 오랫동안 지원해 온 연장선상에 있다. 'AIForMYFuture' 이니셔티브로 80만 명의 말레이시아인에게 AI 스킬을 제공했으며, 'Bersama Malaysia' 이니셔티브를 통해 153만 명에게 클라우드·AI·사이버보안 역량을 키워준 바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다섯 그룹으로 세분화된다. K-12·TVET·전문대·대학의 교사들에게는 AI를 수업과 커리큘럼 설계에 통합하는 실무 교육이, MSME에는 비즈니스 운영·고객 응대를 위한 AI 리터러시와 생산성 교육이 제공된다.

또 민간으로 전환하는 퇴역 군인에게는 기초 AI 스킬을 통해 사회·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TVET·정부기관·커뮤니티 조직의 리더에게는 책임 있는 AI 도입을 주도할 수 있는 정책·규범 수립 역량을 가르친다. 청년층과 학생에게는 K-12·TVET 단계에서 실질적 AI 적용 스킬을 제공해 미래 AI 경제의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라쉬빈 팔 싱(Rashvin Pal Singh) 비지비지 이니셔티브 & 메레카 그룹 CEO는 'Microsoft Elevate를 통해 NAIO, TVET 사무국과 협력해 AI를 개념에서 일상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며 '말레이시아가 AI 준비된 미래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SEAN 법무·정부관계 총괄 자스민 베굼(Jasmine Begum) 박사는 '기술은 가능케 하는 도구이고, 진정한 영향력은 개인·조직·기관이 AI를 실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실에 적합한 방식으로 적용할 때 나온다'며 'Microsoft Elevate는 대규모로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Microsoft Elevate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정부와 기관이 AI 기반 경제를 준비하도록 돕는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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