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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6월 3일 AM 07:35

엔비디아 네모클로 기반 자율 AI 엔지니어, 산업 설계·시뮬레이션 자동화

가속 컴퓨팅은 시뮬레이션 시간을 수주에서 수 시간으로 줄이며 산업 엔지니어링을 바꿔놓았지만, 컴퓨터 지원 설계(CAD), 메싱, 시뮬레이션 설정과 디버깅, 후처리와 요약 보고서 작성 등 시뮬레이션을 둘러싼 전 과정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 엔비디아는 컴퓨텍스 기간 열린 GTC 타이베이에서 12곳이 넘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함께 자율 AI 에이전트가 이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사례를 선보였다.

이 'AI 엔지니어'들은 엔비디아 네모클로를 기반으로 한다. 네모클로는 보안 런타임과 프런티어 모델을 갖춘 특화형 장기 실행 에이전트를 만드는 오픈 블루프린트로, 오픈클로와 Hermes 같은 다양한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통합할 수 있는 하니스 선택지, 모델 라우터, 맞춤화용 엔비디아 NeMo 라이브러리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DGX 스파크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는 물론 기업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배포할 수 있으며, 핵심을 이루는 오픈소스 런타임 NVIDIA OpenShell이 각 에이전트의 파일·네트워크·도구 접근을 정책 기반으로 통제한다.

산업 소프트웨어 선두 기업들은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제조 분야의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과 전자설계자동화(EDA) 용도로 AI 엔지니어를 구축하고 있다. 케이던스는 네모클로로 자율 RTL(레지스터 트랜스퍼 레벨) 엔지니어를 만들어 자사 칩스택의 설계·검증을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있다.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 데모로 공개된 이 워크플로우는 디지털 회로 설계의 핵심 단계인 RTL 검증 시간을 수주에서 수 시간으로 단축한다.

다쏘시스템은 엔비디아 네모클로와 OpenShell로 구동되는 보안 환경에서 설계·시뮬레이션·제조 운영을 위한 장기 자율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3DEXPERIENCE 에이전틱 플랫폼을 제품화하고 있다. 지멘스는 네모클로와 OpenShell을 Fuse EDA AI 에이전트에 통합해, 반도체와 3D 집적회로, 인쇄회로기판 시스템 설계 전반의 멀티툴 워크플로우를 계획·조율하도록 했다.

시높시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네모클로로 엔드투엔드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에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다. 시높시스 포트폴리오에 속한 앤시스 아이스팩은 이번 주 컴퓨텍스 전시장에서 네모클로 기반 자율 AI 엔지니어 안에서 GPU 전자기기 냉각 설계를 메싱·시뮬레이션·최적화하는 모습으로 시연됐다.

스타트업들도 네모클로로 각자의 워크플로우용 AI 엔지니어를 만들고 있다. 플렉스컴퓨트는 OpenShell을 자사 Tidy3D와 PhotonForge 에이전트에 적용해 코패키지드 옵틱스 멀티피직스 설계에 활용한다. 광학·전기·열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하룻밤 사이 수천 가지 설계 변형을 탐색하고,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높은 성능의 부품을 만들어낸다. 루미너리는 데이터 생성과 머신러닝 모델 선택, 학습·재학습 루프를 자율적으로 조율해 AI 물리 모델 학습의 시간과 복잡성을 줄이는 장기 AI 엔지니어를 구축하고 있고, 뉴럴 콘셉트는 전자기·구조·소음진동(NVH) 시뮬레이션을 다단계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한 전기 모터 설계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있다.

제트제로의 블렌디드윙바디 항공기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지오메트리 엔진 엔탑(nTop)은 네모클로로 자율 설계 워크플로우를 돌려 며칠 걸리던 형상 반복을 수 시간으로 압축한다. 피직스X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팀과 손잡고 전자기기 열 시뮬레이션 에이전트를 만들고 있는데, 피직스X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디스커버리, 엔비디아 네모클로를 결합해 서피스 노트북 같은 소비자 기기의 열 시뮬레이션 전 과정을 메시 민감도 분석부터 정확도 모니터링까지 자동화한다.

P-1 AI는 데이터센터 냉각과 핵심 전력 시스템을 이미 다루는 AI 기계·전기 엔지니어 '아치(Archie)'를 만들고 있으며, 곧 자동차·항공우주·국가안보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다이킨 어플라이드 아메리카스와의 협업을 본뜬 워크플로우에서 아치는 요구사항을 종합하고 부품을 선택하며 설계 트레이드 스터디를 수행해 엔지니어링 산출물을 만든다. 심스케일은 네모클로를 도입해 NVH 분석을 비롯한 수백 가지 산업 횡단 용도의 자율 시뮬레이션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고, 시네라는 오토데스크 몰드플로우와 오픈클로 기반 OpenShell, 네모트론 모델로 사출 성형용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를 만들고 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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