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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6월 12일 AM 07:38

오픈AI, 챗GPT를 코덱스 기반 '슈퍼앱'으로 통합 개편 추진

오픈AI가 챗GPT를 단순 챗봇 인터페이스에서 개인·업무 전반의 일을 처리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로 바꾸는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회사가 안팎에서 '슈퍼앱'이라 부르는 이 올인원 플랫폼은 오픈AI가 내건 가장 큰 베팅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의 키를 쥔 인물은 지난달 핵심 제품 총괄로 임명된 티보 소티오다. 그는 챗GPT와 코덱스를 함께 관장하며 둘을 미래의 슈퍼앱으로 통합하는 역할을 맡았다.

슈퍼앱 실현을 위해 오픈AI는 영상 앱 소라와 과학자용 AI 플랫폼 등 여러 독립 제품을 이미 정리했고, 해당 팀을 이끌던 임원 상당수가 회사를 떠났다. 소티오는 현재 그레그 브록먼에게 직접 보고하며, 브록먼은 피지 시모 AGI 배포 부문 CEO가 병가 중인 동안 오픈AI의 모든 제품팀을 책임지고 있다.

소티오는 오픈AI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매출원 중 하나인 코덱스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제 그는 주간 활성 사용자가 10억 명에 육박하는 소비자 제품을 개편하는 새로운 과제를 맡았다.

그는 슈퍼앱의 목표를 '사람이 무엇을 중시하는지 깊이 이해하는 세계 최고의 개인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1년에 걸쳐 챗GPT가 '기분 좋게 능동적'으로 변해 적시에 알맞은 정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티오는 벨기에에서 자라 응용수학을 공부한 뒤 2015년 구글 런던에 합류해 구글 지도를 거쳐 딥마인드로 옮겼고, 2016년 인간 바둑 챔피언을 처음 꺾은 알파고를 만드는 데 쓰인 인프라와 도구 개발을 도왔다. 2024년 오픈AI에 합류한 그는 처음엔 사내 연구자용 도구를 개발하다 코덱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소티오에 따르면 슈퍼앱은 대부분 코덱스로 구동되며, 비기술 사용자 사이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업을 처리할 때 에이전트가 코드를 작성하거나 API를 호출하거나 웹을 탐색하지만 사용자에겐 그 과정이 보이지 않고, 자연어로 요청만 하면 된다는 구상이다. 두 달 전 기준 코덱스 팀은 약 40명 규모였다.

오픈AI는 지난해 챗GPT 안에서 웹을 대신 탐색하는 오퍼레이터를 내놨고 이는 챗GPT 에이전트로 발전했지만 어느 쪽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소티오는 당시 모델이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아 기능을 크게 제한할 수밖에 없었던 '너무 이른' 시도였다며, 이제는 기술이 갖춰졌다고 주장했다.

오픈AI는 코덱스를 향후 몇 주 안에 챗GPT에 통합할 계획이며, 이번 주 비자와 에이전트 결제를 위한 제휴 확대를 발표하는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도 넓히고 있다. 슈퍼앱 출시 시점에 대해 소티오는 '곧'이라고만 답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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