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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4월 10일 AM 04:07

시에라 CEO 브렛 테일러, "버튼 클릭 시대는 끝났다"… 에이전트 빌더 Ghostwriter 공개

기업용 고객 서비스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에라(Sierra)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브렛 테일러(Bret Taylor)가 소프트웨어와 인간의 상호작용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 세일즈포스(Salesforce) 공동 CEO 출신인 테일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HumanX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시에라는 지난달 다른 에이전트를 만드는 에이전트인 Ghostwriter를 출시했다. 이 도구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기능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Ghostwriter가 자동으로 전문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배포한다. 시에라는 이를 통해 기존의 클릭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대체하겠다는 구상이다.

테일러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많은 도구가 실제로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원들은 Workday에 입사할 때 한 번, 보험 가입 기간에 한 번 접속할 뿐"이라며, 복잡한 시스템을 배우는 대신 자연어로 작업을 완료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일러는 시에라가 이미 Ghostwriter를 활용해 "전례 없는 속도로"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례로,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에 단 4주 만에 에이전트를 구현한 것을 들었다.

시에라는 지난 가을 창업 21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ARR) 1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9월에는 그리노크스 캐피탈(Greenoaks Capital)이 주도한 3억 5,000만 달러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테일러는 "대부분의 기업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원한다"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역설했다.

다만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여러 기술자와 투자자들은 현재 AI 에이전트 구현이 완전히 자율적인 단계와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에라와 법률 AI 스타트업 하비(Harvey)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고객 에이전트가 의도대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미세 조정하는 전방 배치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테일러는 소프트웨어의 근본적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확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세상이 정말로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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