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제품2026년 6월 2일 PM 09:07

소상공인의 AI 행정 비서 활용법, 노션 AI 쓰는 개인 튜터 사례로 짚다

회계부터 디자인, 시장 조사, 제품 개발까지 사업을 운영하는 데는 놀라울 만큼 폭넓은 역량이 필요하다. 대기업은 분야별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지만, 소상공인에게는 그런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AI가 등장한다. 오늘날의 AI 모델은 이런 작업을 제법 잘 해낸다. 소상공인에게 관건은 AI가 충분히 쓸 만한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하는 일이다. ‘충분히 좋은’ AI가 이미 가치를 발휘하는 대표적인 자리가 비서 업무와 기본 행정 처리다.

런던에 사는 샘 피네건-덴은 자선단체에서 모금 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대학생들에게 수학과 철학을 가르치는 개인 튜터로 일한다. 그러나 좋은 튜터가 되려면 학생을 만나는 일은 일부일 뿐이다. 수업 계획과 새 읽을거리 찾기, 과제 출제, 청구서 발송, 최신 연구 따라잡기까지 본업과 별개로 챙겨야 한다.

그는 일상 업무 관리를 AI에 맡겼다. 클로드와 ChatGPT 등 여러 도구를 써본 끝에, 자신의 튜터링 노트가 흩어져 있는 노션 앱과 더 잘 통합되는 노션 AI에 정착했다. 그는 AI 활용을 여기저기 적어 둔 아이디어를 이어 주는 “두 번째 기억”에 비유했다.

그는 교재를 만드는 데는 AI를 쓰지 않지만, 학생 동의를 받은 뒤 노션 AI로 수업을 녹음하고 자동 요약을 받아 수업 전략을 다듬는다. 예컨대 특정 방식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요약을 보면 다음 수업의 접근법을 바꾼다. 이 밖에 목표 설정과 수업 노트 작성, 청구, 소셜미디어 게시물 생성·동기화에도 AI의 도움을 받는다.

노션은 오랫동안 노트 소프트웨어의 강자였다. 2023년 말 내놓은 AI 부가 기능은 이제 여러 온라인 생산성 플랫폼과 연동되며,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캘린더 연동, 새로 나온 에이전트까지 갖췄다. 다만 이런 접근 권한은 프라이버시 우려도 함께 키운다.

산업별 맞춤 도구를 만드는 곳도 있다. 애리조나주 유마의 ‘그랜드마스 퀼트 숍’은 공예 업체용 소프트웨어를 갖춘 ‘레인(Rain)’으로 원단 디자인 재고 설명과 가격을 생성하는데, 점주들은 이 도구가 품목 등록 시간을 60~80% 줄여 준다고 말한다.

물론 단점도 있다. 피네건-덴은 노션 AI가 때때로 “투박하다”고 했고, 노션 AI 부가 기능은 월 20달러가 든다. 새 도구가 다 그렇듯, 소상공인은 잠재적 이득과 골칫거리가 그 일을 직접 처리하는 비용과 견줘 어떤지 신중히 따져 봐야 한다.

보고서는 몇 가지 팁도 제시한다. LLM은 입력한 데이터를 먹고 자라므로 어떤 AI 생태계에 발을 들일지 미리 신중히 저울질하고, 사내에 없는 역량을 AI로 메우되 정확성이 필요한 곳에는 사람이 책임을 지게 하라는 것이다. AI가 환각을 일으키고 실수한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라는 조언이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