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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2025년 5월 5일 AM 09:00

이미지 생성 스타트업 리크래프트, DALL-E·미드저니 벤치마크 능가하며 3천만 달러 투자 유치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 리크래프트(Recraft)가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이 업계 유명 평가 벤치마크에서 OpenAI의 DALL-E와 미드저니(Midjourney)를 능가하는 성능을 기록했다. 리크래프트는 동시에 액셀(Accel)이 주도하고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마드로나(Madrona)가 참여한 3천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리크래프트의 누적 자금은 4천만 달러를 넘겼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받은 모델들과 경쟁하고 이를 능가하는 기술력을 개발해낸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 성과는 생성형 AI 이미지 분야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DALL-E가 OpenAI의 방대한 자원을 등에 업고, 미드저니가 열성적인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한 가운데, 리크래프트의 벤치마크 결과는 소규모 전문 팀도 혁신적 접근법과 효율적 모델 아키텍처로 이미지 생성 품질의 한계를 밀어올릴 수 있음을 입증한다.

대규모 투자 유치는 리크래프트의 접근법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반영한다. 이미지 생성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품질 벤치마크, 상업 라이선스 조건, 전문가용 특화 기능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