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025년 7월 3일 AM 09:00
일리야 수츠케버, SSI CEO 취임… 안전한 초지능 개발 진두지휘
오픈AI(OpenAI) 공동창업자이자 전 수석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가 세이프 수퍼인텔리전스(Safe Superintelligence, SSI)의 CEO 역할을 맡게 됐다. 공동창업자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의 퇴임 이후 이루어진 이번 리더십 전환으로, AI 연구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 직접 회사의 경영을 이끌게 됐다.
SSI는 2024년 설립된 AI 연구 기업으로, 안전한 초지능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수츠케버가 오픈AI를 떠나 SSI에 합류한 것 자체가 AI 안전에 대한 그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중대한 선언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번에 CEO까지 맡으면서 수츠케버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초지능을 구축하겠다는 SSI의 미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기술 리더가 연구 역할을 넘어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은 AI 안전 문제의 시급성을 방증한다.
AI 역량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SSI와 같이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기업의 행보가 AI 업계 전체의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수츠케버의 리더십 아래 SSI가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