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025년 3월 25일 오전 09:11
9개월 만에 귀환…NASA 우주비행사,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무사 착륙
NASA 소속 우주비행사 스니타 윌리엄스(Sunita Williams)와 배리 “부치” 윌모어(Barry “Butch” Wilmore)가 9개월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두 사람이 탑승한 우주선은 3월 18일(현지 시각) 저녁, 멕시코만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임무는 당초 8일 일정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286일간 연장되며 NASA의 계획이 대폭 수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처음에는 특정 임무 수행을 위해 ISS에 도착했지만, 교체용 우주선이 필요해지면서 예상보다 훨씬 긴 기간 동안 머물러야 했다.
이에 따라 NASA는 이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장기 체류가 우주비행사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NASA는 “이번 임무는 예기치 않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향후 우주비행 계획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귀환은 NASA와 국제 우주 탐사 계획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