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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2026년 4월 20일 PM 09:38

앤스로픽, 디자인 도구 '클로드 디자인' 출시… Opus 4.7 비전 모델로 프로토타입·슬라이드 자동 생성

앤스로픽이 새 비전 모델 오푸스 4.7(Opus 4.7)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전용 도구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을 공개했다. 이 도구는 프롬프트, 스크린샷, 코드베이스를 입력받아 상호작용 가능한 프로토타입, 슬라이드 덱, 마케팅 콜래터럴로 변환해준다.

초기 설정 단계에서 클로드는 사용자의 코드베이스와 기존 목업을 읽어 들여 이후 모든 프로젝트에 자동 적용되는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용자는 채팅, 인라인 코멘트, 직접 편집을 통해 디자인을 다듬을 수 있고, 클로드가 자동 생성하는 간격·색상·레이아웃 전용 슬라이더로 세부 조정도 가능하다.

완성된 결과물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로 빌드 준비된 번들 형태로 넘겨 구현 단계로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캔바(Canva), PPTX, PDF, 독립 실행 HTML 파일로 내보내 외부 도구에서 추가 편집하는 것도 지원한다.

이번 출시 직전인 4월 14일, 앤스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가 피그마(Figma) 이사회에서 사임한 사실이 확인됐다. 출시 3일 전의 사임으로, 시장에서는 앤스로픽의 경쟁 제품 준비와 맞물린 행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왔다.

이 뉴스레터는 앤스로픽이 몇 주 간격으로 새로운 산업 영역을 흔들고 있으며, 이번에는 그 대상이 디자인 분야라고 평가했다. 클로드 디자인은 첫 스케치에서 출시 가능한 제품까지의 흐름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닫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기존 코웍(Cowork), 브라우저 에이전트, 오피스 통합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앤스로픽은 소프트웨어 스택의 모든 레이어를 하나의 우산 아래로 모으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디자인 도구가 별도 플랫폼이 아니라 기존 AI 워크플로에 직접 붙는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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