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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2026년 4월 26일 PM 02:36

앤스로픽, AI 에이전트 간 거래 실험 'Project Deal' 공개… 직원 69명·예산 100달러·거래 186건·총 4,000달러 이상

<p>앤스로픽이 비공개 마켓플레이스에서 AI 에이전트끼리 거래를 진행하는 실험 'Project Deal'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매자와 판매자 양측을 모두 AI 에이전트가 대리해 실제 상품과 실제 자금이 오가는 거래를 성사시킨 시도다.</p>

<p>회사 측은 이번 실험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소규모 풀로 진행한 파일럿 실험"임을 인정했다. 참여자는 앤스로픽 직원 69명이며, 각자에게 100달러 예산이 기프트 카드 형태로 지급됐다. 직원들은 이 예산으로 동료들에게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그럼에도 앤스로픽은 "Project Deal이 얼마나 잘 작동했는지에 놀랐다"고 평가했다. 실험 기간 동안 총 186건의 거래가 성사됐고, 누적 거래 금액은 4,000달러를 상회했다.</p>

<p>앤스로픽은 단일 마켓이 아닌 네 개의 별도 마켓플레이스를 동시 운영했다. 그중 하나는 '실제(real)' 마켓으로, 모든 참여자가 회사의 가장 진보된 모델을 대리인으로 두고 실험 종료 후 거래가 실제로 이행됐다. 나머지 세 마켓은 연구 목적으로 분리 운영됐다.</p>

<p>흥미로운 결과는 모델 수준 차이에서 나왔다. 더 고도화된 모델을 대리인으로 둔 사용자는 "객관적으로 더 나은 결과(objectively better outcomes)"를 얻었다고 앤스로픽은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이러한 격차를 알아차리지 못했다.</p>

<p>앤스로픽은 이를 '에이전트 품질 격차(agent quality gaps)' 가능성으로 지목했다. 손해를 보는 쪽이 자신이 더 나쁜 결과를 얻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다.</p>

<p>또한 에이전트에게 처음 부여된 지침은 거래 성사 가능성이나 협상 가격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 간 상거래의 초기 행동 양상을 보여주는 결과로, 향후 에이전트 기반 커머스가 일반화될 경우 사용자가 어떤 모델을 사용하는지가 결과의 격차를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p>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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