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uninger, 구글 클라우드 'Virtual Try-On API' 기반 셀피 가상 피팅 라이브 출시… Trusted Tester 3단계 거쳐 'Be your own model'로 전환, Flutter 모듈 3개월 만에 출시·6주 A/B 테스트서 전환율·기여 이익 동반 상승
독일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Breuninger가 구글 클라우드 'Virtual Try-On(VTO) API'를 기반으로 셀피로 옷을 입어보는 가상 피팅 서비스를 라이브로 출시했다.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Trusted Tester Program에 참여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구글 엔지니어와 독일 Breuninger 데이터팀이 함께 기술을 검증했다.
도입은 세 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 카탈로그 보강에서는 VTO API로 프로 모델에게 다양한 의상을 입혀, 신규 촬영 없이 사용자 테스트의 의상 다양성을 확보했다.
2단계는 체형 선택 기능이다. 사용자가 자신과 비슷한 실루엣의 체형을 골라 옷이 어떻게 드레이프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가 'Be your own model' 돌파구다. 사용자 피드백에서 모델이 아닌 자신을 보고 싶다는 요구가 확인됐고, 이에 따라 셀피 기반의 사용자 우선(user-first) 방식으로 전환됐다.
Breuninger 측은 실시간 사용자 피드백 공유가 사전 선정 모델에서 셀피 기반 접근으로의 빠른 전환을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셀피 조명·품질 차이를 다루기 위한 전처리 도구도 별도로 개발해 브랜드 이미지 기준에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는 Breuninger의 Flutter 기반 플랫폼 전환도 가속화했다. VTO 기능은 새 구조에서 자체 운영 가능한 제품팀이 만든 첫 번째 모듈이었으며, 비전 단계에서 라이브 출시까지 단 3개월이 걸렸다.
성과 검증은 Black Week·홀리데이 시즌을 포함한 6주간의 A/B 테스트로 이뤄졌다. 가상 피팅을 사용한 쇼퍼는 그렇지 않은 쇼퍼보다 전환율이 높고 기여 이익(contribution margin)도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고객 설문에서도 고화질·개인화에 긍정적 반응이 확인됐다.
Breuninger는 향후 국제 확장과 신체 핏·사이즈 지원을 로드맵에 올렸다. 동일한 사용자 우선 접근으로 일상적 쇼핑 경험을 지속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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