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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4월 26일 PM 03:55

디퓨전 모델 노드 워크플로 'ComfyUI', 평가액 5억 달러로 3,000만 달러 조달… 사용자 400만 명, Craft Ventures 주도

<p>디퓨전 모델로 만드는 이미지·비디오·오디오 출력을 노드 기반 워크플로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돕는 스타트업 ComfyUI가 평가액 5억 달러로 3,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p>

<p>이번 라운드는 Craft Ventures가 주도했고, Pace Capital, Chemistry, TruArrow 등이 함께 참여했다.</p>

<p>ComfyUI는 디퓨전 모델이 막 도입된 직후인 2023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당시 Midjourney와 OpenAI의 DALL-E 같은 모델은 손에 손가락 하나가 더 붙는 등 기본 결함이 잦을 정도로 미숙한 상태였다. 창립자들은 이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 과정의 매 단계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모듈식 프레임워크를 만들었다.</p>

<p>이 도구는 창작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결국 정식 스타트업으로 발전했다. ComfyUI는 2024년 말 Chemistry Ventures, Cursor Capital, Vercel 창업자 기예르모 라우흐 등으로부터 시리즈 A 1,900만 달러를 조달했다.</p>

<p>최신 디퓨전 모델이 여섯 번째 손가락 같은 초기 결함에서 벗어났음에도 ComfyUI가 제공하는 정밀 제어 수요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공동창업자 겸 CEO 욜란드 얀은 "Midjourney나 ChatGPT 같은 전형적인 프롬프트 기반 솔루션에 무언가를 요청하면 60~80% 수준까지 도달한다"며 "남은 20%를 바꾸려면 슬롯머신을 돌려야 한다"고 테크크런치에 말했다.</p>

<p>얀은 모델에 작은 수정을 요청하는 것이 카지노 게임과 비슷하다고 비유했다. 작은 변경이 완전히 다른 결과로 튀어나오면서 이미 완성된 부분까지 덮어버리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이다. ComfyUI의 노드 기반 인터페이스는 생성 과정의 특정 컴포넌트들을 연결할 수 있게 해, 사용자가 최종 결과물의 품질을 완전히 통제하도록 돕는다. 얀은 "기반 모델의 프롬프트 박스로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ComfyUI는 사용자가 400만 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시각효과(VFX), 애니메이션, 광고, 산업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채용 공고에 'ComfyUI 아티스트' 또는 'ComfyUI 엔지니어'라는 직무명이 등장하는 것은 이제 드물지 않다고 회사는 설명했다.</p>

<p>얀은 영상·이미지 기반 모델이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며 ComfyUI 같은 도구의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AI 슬롭이 어디에나 있는 세상에서, Comfy식 휴먼 인 더 루프 접근이 결국 시청자 시선의 대부분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fyUI의 경쟁사로는 지난해 피그마(Figma)가 인수한 Weavy 등이 거론된다.</p>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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