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영상 검색 스타트업 Conntour, 제너럴 카탈리스트·YC로부터 700만 달러 투자 유치
AI 기반 보안 영상 검색 스타트업 Conntour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마감했다.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 Y Combinator, SV Angel, 리퀴드 2 벤처스(Liquid 2 Ventures)가 투자에 참여했다.
공동창업자 겸 CEO 마탄 골드너(Matan Goldner)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72시간 만에 마감됐다. 8일간 약 90건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시작 3일 만인 수요일 오후에 투자가 확정됐다.
Conntour의 비디오 플랫폼은 AI 모델을 활용해 보안 담당자가 자연어로 카메라 피드를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로비에서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을 찾아줘"라고 질문하면, 녹화 영상이나 실시간 피드에서 관련 결과를 빠르게 반환한다.
핵심 차별점은 확장성이다. 엔비디아 RTX 4090 같은 일반 소비자급 GPU 1개로 최대 50대의 카메라 피드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여러 모델과 로직 시스템을 사용하고, 각 쿼리에 최소한의 컴퓨팅 파워만 필요하도록 최적화했다.
이미 싱가포르 중앙마약국(Central Narcotics Bureau) 등 대형 정부 및 상장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골드너는 이러한 대형 고객 기반 덕분에 윤리적으로 판단되는 고객만 선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Conntour는 완전 온프레미스, 완전 클라우드, 또는 혼합 방식으로 배포가 가능하며, 기존 보안 시스템에 통합하거나 독립 플랫폼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골드너는 LLM 수준의 자연어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수천 대 카메라를 처리할 수 있는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기술적 과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