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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4월 17일 AM 08:35

Factory,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로 15억 달러 가치 달성… Khosla 주도 1억 5,000만 달러 조달

기업용 엔지니어링 팀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Factory가 수요일 1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하며 15억 달러 기업 가치를 확정했다.

이번 라운드는 Khosla Ventures가 주도했으며, Sequoia Capital·Insight Partners·Blackstone이 참여했다. Khosla Ventures의 매니징 디렉터 Keith Rabois가 Factory 이사회에 합류했다.

창업자 Matan Grinberg는 Wall Street 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Factory의 핵심 차별점이 서로 다른 파운데이션 모델을 오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Anthropic의 Claude와 중국 AI 스타트업 DeepSeek 등을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 차별화 주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Cursor 등 경쟁 스타트업도 단일 모델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Factory는 현재 Morgan Stanley·Ernst & Young·Palo Alto Networks의 엔지니어링 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Factory는 2023년 설립됐다. 창업자 Grinberg는 당시 UC Berkeley 박사과정 학생이었고, Sequoia 파트너 Shaun Maguire에게 콜드 이메일을 보낸 것을 계기로 회사가 출범했다. 두 사람은 학문적 관심사를 매개로 유대를 형성했는데, Maguire가 Caltech에서 받은 물리학 박사 학위가 Grinberg가 연구하던 분야와 같았기 때문이다.

Maguire는 Grinberg에게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창업할 것을 설득했고, Sequoia는 시드 단계부터 Factory를 지원했다.

생성형 AI가 등장한 지 3년이 넘었지만 AI 기반 코딩은 여전히 이 기술에서 가장 인기 있고 수익성 높은 활용 사례로 꼽힌다. Claude Code를 만든 Anthropic을 비롯해 Cursor·Cognition 등 여러 업체가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최소 한 명의 추가 경쟁자가 들어설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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