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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2026년 5월 18일 AM 03:09

GM, IT 인력 10% 약 600명 정리해고… 자동차 업계 AI 인재 쟁탈전 본격화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자동차 산업에서 AI가 일부 직군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면서 동시에 다른 직군의 일자리를 없애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IT 부서의 10%가 넘는 약 600명의 사무직(salaried)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의도적인 '기술 스왑(skills swap)'을 단행했다. 회사는 채용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 교체가 1대1로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 실질적인 순감소가 예상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GM이 가장 원하는 역량은 AI 네이티브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분석,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모델 개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그리고 새로운 AI 워크플로다. 매체는 GM이 단순히 AI를 생산성 도구로 쓰는 인력이 아니라, 시스템을 설계하고 모델을 학습시키며 파이프라인을 엔지니어링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포드, GM, 스텔란티스 세 회사는 이번 10년의 고용 고점 이후 미국 내 사무직 일자리를 합산해 2만 명 넘게, 합산 인력의 19%를 줄였다. 다양한 사유가 섞여 있지만 AI를 포함한 기술 변화와 대체로 연결돼 있다고 매체는 짚었다.

한편 일부 엔지니어와 창업자들의 일화는 기업들이 AI에 적극 베팅하면서도 그것으로 정확히 무엇을 할지 아직 잘 모르는 곳이 적지 않다는 점도 시사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매출로 이어진 사례로 매체는 삼사라(Samsara)를 꼽았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의 트럭 수백만 대 내부에 운전자 모니터링·도난 방지·책임 사고 대응용 카메라를 공급해 쌓아 온 데이터를 학습시켜, 도로의 포트홀을 탐지하고 그 악화 속도까지 추정하는 자체 모델을 만들었다. 삼사라는 이 제품을 도시들에 판매하고 있으며, 시카고를 포함한 여러 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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