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정책2026년 5월 9일 AM 05:38

구글, AI Overviews에 외부 사이트 링크 확대… 'Further Exploration'·'Expert Advice' 섹션·단락 끝 소스 핀·호버 팝업 추가

구글 검색 페이지의 최상단은 가장 값나가는 자리이지만, 지난 2년간 그 자리는 주로 AI Overviews의 영역이었다. Ars Technica는 수년간 구글 검색에 맞춰 최적화해 온 웹사이트들이 챗봇에 페이지 아래로 밀려난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으며, 최근의 트래픽 감소를 AI Overviews 탓으로 돌려왔다고 전했다.

구글은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으면서도 AI 답변 안에 웹사이트 링크를 더 많이 배치하는 일련의 변경 사항을 출시 중이다. 구글은 다수 AI Overviews가 '관심 있는 주제를 탐색하는 시작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더 알고 싶어 하는 이용자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AI Overviews와 AI Mode 하단에 'Further Exploration'이라는 새 섹션이 곧 추가된다.

이 새 탐색 박스는 질의와 관련된 글과 분석을 불릿 포인트 목록 형태로 링크한다. 보도된 예시에 따르면, 도시 녹지 공간(urban green spaces)을 검색하면 뉴욕과 싱가포르의 특정 프로젝트에 관한 콘텐츠로 연결되는 추천 링크가 표시된다. AI 출력 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끼성 질문(bait questions)도 같은 자리에 노출될 수 있다.

이와 유사하게 AI Overviews에는 검색과 관련된 웹 콘텐츠 스니펫을 제공하는 'Expert Advice' 섹션이 포함될 수 있다. 여기에는 웹 곳곳의 뉴스와 리뷰뿐 아니라 공개된 포럼이나 소셜미디어의 토론도 들어갈 수 있다. 각 항목에는 '전체 대화로 이동(jump to the full conversation)'할 수 있는 링크가 함께 붙는다.

구글은 AI 답변에 전반적으로 더 많은 링크가 포함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링크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단락 끝의 작은 pill 형태로 등장한다. 이를 클릭하면 해당 AI 출력의 토대가 됐다는 출처 목록이 표시된다.

AI Overviews와 AI Mode 안의 링크에 마우스를 올리면 클릭 전에 해당 사이트에 관한 추가 정보를 보여 주는 팝업이 함께 뜨도록 했다. Ars Technica는 구글이 AI 답변 자체를 줄이지는 않은 채, 그 안에 외부 사이트로 향하는 출구를 더 많이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