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정책2026년 5월 27일 AM 02:09

마이크로소프트 EVP 제이 패리크 '인도, AI 변곡점 견인할 3대 강점 보유'

마이크로소프트의 EVP 제이 패리크가 인도가 에이전틱 AI 시대의 변곡점에 서 있다고 진단한 글을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아시아 채널에 기고했다. 그는 글의 첫 사례로 Galleri5 창업자 겸 CEO 라훌 레굴라파티를 들며, 그의 스튜디오가 인도 최초의 AI 생성 TV 시리즈를 공개했고 처음부터 AI 네이티브로 만들어 전 세계 시청자를 노린다고 소개했다.

패리크는 빌더들이 이제 도구 이상으로 개발·배포·거버넌스·보안을 한데 묶는 운영 레이어를 필요로 한다며 GitHub과 Microsoft Foundry 같은 플랫폼이 그 역할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도는 다른 곳에서 동시에 보기 어려운 세 가지 — 개발자 규모와 속도, 생산 단계까지 빠르게 가는 기업 부문, 인구 단위의 디지털 공공 인프라(DPI) — 를 한꺼번에 갖췄다고 짚었다.

개발자 규모와 관련해서는 GitHub Constellation 2026 발표 수치를 인용했다. 인도는 GitHub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유해 2,700만 명 이상이 활동 중이고 2026년 한 해에만 200만 명이 새로 가입했다. 인도 개발자는 전 세계 오픈소스 기여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AI 전용 프로젝트에 750만 건이 넘는 기여를 했다고 소개됐다. 결제 분야 Hyperswitch, 엔터프라이즈 ERPNext, 로우코드 ToolJet, API 테스트 Bruno 등 인도에서 만든 오픈소스가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쓰이는 사례도 함께 들었다.

기업 도입 측면에서 패리크는 인도 기업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AI를 실험 단계에서 프로덕션으로 옮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11월 EY-CII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기업의 47%가 복수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운영 환경에서 가동 중이고 추가로 23%가 파일럿 단계다. 딜로이트의 2026년 엔터프라이즈 AI 설문에서는 15개국 중 인도가 대규모 AI 도입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인도 응답자의 40%가 의미 있는 수준 또는 본격적 AI 활용을 보고해 글로벌 평균 28%를 크게 웃돌았다.

세 번째 축은 디지털 공공 인프라다. 패리크는 인도가 지난 10년간 인구 단위로 가동되는 신원·결제·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고 짚었다. 디지털 결제 시스템 UPI는 월 2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이는 전 세계 실시간 결제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이 스택 위에 구축된 직접수혜자송금(Direct Benefit Transfer) 시스템은 유령 수혜자를 제거하고 타게팅을 개선해 3조 4,800억 루피의 복지 누수를 줄였다. 그는 AI와 DPI가 결합하면 인도가 세계 최초의 대규모 AI 공공 인프라로 나아가 금융·헬스케어·교육 등 전반에 지능형 시스템을 내장하는 단계로 향할 수 있다고 봤다.

패리크는 이런 흐름이 교차 수분 효과로 증폭된다고 덧붙였다. 인도 기반 창업자들이 글로벌 고객을 위해 만들고 해외 파트너·투자자와 긴밀히 일하며 통찰을 실행으로 빠르게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 예로 Sarvam AI, Krutrim, Qure.ai를 들었고, 학습 속도가 AI 모델 역량만큼 중요한 시대에 이런 점이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AI의 다음 단계는 누가 최고의 모델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누가 신뢰·속도·실제 임팩트와 함께 대규모로 모델을 배포하느냐로 정의될 것이며, 인도가 그 전환을 주도할 위치에 있고 점점 더 그곳에서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글을 맺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