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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2026년 4월 21일 AM 03:04

MSR 팟캐스트 'Shape of Things to Come', AI·지속가능성 에피소드 공개… 루어스·메나셰 '데이터센터 배출 비중 작지만 로컬 인프라 우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SR)의 AI 팟캐스트 'The Shape of Things to Come'가 AI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SR 리더 더그 버거(Doug Burger)가 진행하는 이 시리즈는 기술자·정책결정자·비즈니스 결정권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직면한 난제를 다루며, AI 전환이 순이익(net positive)이 되는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공통 이해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지속가능성 팀에서 지속가능성 과학·혁신을 이끄는 수석 글로벌 디렉터 에이미 루어스(Amy Luers)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의 파트너 리서치 매니저이자 최적화 연구자인 이샤이 메나셰(Ishai Menache)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AI가 기후변화에 기여도 하고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양면성을 전제하며, 과장과 데이터를 분리해 실제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급격한 증설이 로컬 인프라에 우려를 제기한다고 짚었다. 동시에 AI가 복잡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기후 솔루션을 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는 점도 함께 다뤘다. 대담에서는 AI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지하도록 신중하게 조타해야 하는 양날의 핵심 기술'로 규정됐다.

루어스는 과거 구글에서 근무한 뒤 백악관에서 CTO 사무소와 환경·자원·에너지 부문의 교차점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UN 기반의 지속가능성 연구 네트워크인 퓨처 어스(Future Earth)를 이끌었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디지털 기술·AI 커뮤니티와 지속가능성 과학자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Sustainability in the Digital Age'를 출범시켰다.

그는 구글 시절의 '큰 컴퓨팅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접근에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구 네트워크를 이끄는 과정을 거치며 AI·머신러닝이 이 분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로 관점을 옮겼다고 설명했다.

메나셰는 공학이 학부 배경이며, 대학원에서 머신러닝·강화학습을 거쳐 분산 최적화와 게임이론 등 이론 영역까지 확장해 연구했다. 2009년경 MIT 포스트닥 당시 클라우드가 부상하면서 클라우드 경제학과 가격 결정에 먼저 관심을 가졌고, 같은 시기 MIT 인근에 신설된 MSR 뉴잉글랜드 연구소와 연이 닿아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레드먼드로 이동해 클라우드 미래를 다루는 'Extreme Computing' 그룹에 합류했으며, 팟캐스트에서는 진행자 버거 또한 해당 그룹의 일원이었다는 언급이 오갔다. 메나셰는 시스템 중심 인프라 연구와 알고리즘 혁신에 초점을 둔 이론 연구 사이의 가교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 자신의 연구 방향을 결정지었다고 덧붙였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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