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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025년 4월 13일 오후 02:47

OpenAI 공동창업자 일리야 서츠케버의 'Safe Superintelligence', 기업가치 320억 달러로 평가

OpenAI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수석 과학자였던 일리야 서츠케버(Ilya Sutskever)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afe Superintelligence, 이하 SSI)’가 최근 추가로 20억 달러(약 2조 6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320억 달러(약 42조 원)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SSI는 이미 앞서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라운드가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SSI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투자 주도사는 글로벌 투자사인 그린옥스(Greenoaks)로 알려졌다.

서츠케버는 2024년 5월 OpenAI 내부에서 당시 CEO였던 샘 알트만(Sam Altman)의 해임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회사를 떠났다. 이후 그는 전 애플 AI 총괄이었던 대니얼 그로스(Daniel Gross), 대니얼 레비(Daniel Levy)와 함께 SSI를 창업하며, 회사의 비전으로 “단 하나의 목표, 단 하나의 제품인 안전한 초지능(A safe superintelligence)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SSI의 웹사이트는 이 같은 미션을 담은 간단한 소개 외에 구체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