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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5월 2일 AM 09:05

리플리트 CEO 암자드 마사드 'Cursor 600억 달러 SpaceX 매각설에도 독립 유지'… 2024년 매출 280만 달러서 10억 달러 ARR 추적, NRR 300%·매출총이익 1년+ 흑자, 애플 앱스토어 분쟁 '거짓말이면 법정에서 증명'

리플리트(Replit) 공동창업자 겸 CEO 암자드 마사드(Amjad Masad)가 라이벌 커서(Cursor)가 SpaceX에 600억 달러에 인수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Replit은 매각 대신 독립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마사드는 목요일 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TechCrunch의 매진된 StrictlyVC 이벤트에 출연해 매출 성장, 모델 벤더 평가, 애플과의 앱스토어 분쟁 등을 직접 답했다.

마사드는 Replit이 2024년 한 해 280만 달러였던 매출에서 10억 달러 연환산 매출(ARR)을 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Replit은 인디펜던트로 남고 싶다'며 'Replit이 출범한 지 10년이 됐고, 아이디어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이 받아들여지기 전부터 우리는 그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2018년 YC에서 'software creator 10억 명' 비전을 발표했을 때는 비웃음을 샀지만, 2024년 9월 출시한 에이전틱 코딩 경험으로 그 혁명에 불을 붙였다는 설명이다.

매각 여부 질문에 마사드는 'Cursor의 마진이 -23%로 보고된 게 사실이라면, 동시에 자체 모델 학습에도 투자하려는 한 인디펜던트로 남기는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다. 반면 Replit은 1년 넘게 매출총이익이 흑자였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약간 더 비싸지만 더 많은 것을 제공하며, 주요 타깃이 비기술 사용자라 비즈니스를 더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측면에서 Replit은 프롬프트부터 배포되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자처한다. 보안, 데이터베이스, DB 마이그레이션을 모두 처리하며, 다수 '바이브 코딩' 도구가 외부 DB에 연결해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반면 Replit은 데이터베이스를 프로젝트에 내장하고 외부에 열지 않아 본질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매 배포마다 Google Cloud에 별도의 격리 프로젝트를 만들어 구글의 보안 모델을 상속받는다고 마사드는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보 방식은 인바운드·오가닉, 즉 제품 주도가 대부분이다. Zillow와 Meta 같은 고객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채택한 뒤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요청한 사례라고 마사드는 밝혔다.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는 Tableau와 Power BI를 Replit과 Databricks 조합으로 대체했다고 그는 부연했다. C-suite·IT 그룹까지 올라간 정식 비교 평가에서도 풀스택과 보안 우위로 승리한다는 것이 마사드의 설명이다.

모델 벤더 평가에서는 'Anthropic이 핵심 에이전틱 루프에서 여전히 무패'라고 답했다. 'Anthropic이 툴 콜링이 가장 좋고 에이전트가 훨씬 오래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GPT-5는 빠르게 따라잡고 있고, Google의 Flash 패밀리는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빠르고 저렴한 옵션이 필요할 때 오픈소스를 능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Reflection AI의 오픈소스 모델 평판도 좋다고 언급했고, 중국 모델 중 Kimi는 1월 시점 Anthropic 세대 모델 수준이라며 약 3개월 격차라고 평가했다.

이탈률(churn)은 매우 낮고 순매출유지율(NRR)은 일부 고객에서 300%에 달한다. 엔지니어가 자체 스택으로 이전하려다 오히려 결과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고, 단일 테넌트 환경을 구성한 엔터프라이즈는 그대로 Replit에 남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AI 블로트 우려에 대해서는 'Replit과 한 달에 10만 달러를 쓰는 고객은 보통 200만, 300만, 1,000만 달러 규모의 리턴을 만든다'며 후회하는 지출은 많지 않다고 답했다.

애플과의 분쟁에 대해서는 라이벌 Lovable이 이번 주 앱스토어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Replit만 수개월간 업데이트가 막힌 상황에 의문을 제기했다. Replit은 앱스토어에 4년간 있었고, 12월 iOS 앱 빌드 기능을 출시한 뒤 Replit을 통해 앱스토어로 진입하는 앱이 급증한 차트가 돌면서 애플이 위협을 느낀 것 같다고 그는 추정했다. 애플은 'Replit이 승인 절차 후 디바이스에 새 코드를 다운로드해 가이드라인을 위반한다'고 주장하지만 마사드는 '그건 거짓말이며,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명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애플 팬이며 함께 멋진 것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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