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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5월 7일 AM 04:35

SpaceX, 텍사스 'Terafab' 반도체 공장에 최대 1,190억 달러 검토… 초기 550억 달러·Tesla·Intel 합류, 연 1테라와트급 칩 생산 목표, xAI/SpaceX 통합법인 1.25조 달러·6월 IPO 예정

Elon Musk의 우주 기업이자 그의 AI 기업 xAI를 품고 있는 SpaceX가 텍사스 Grimes County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초기 단계에서만 최소 5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카운티 웹사이트에 게시된 제안서가 밝혔다.

회사는 해당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가 1,19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이 시설은 "다단계의, 차세대, 수직 통합형 반도체 제조 및 고급 컴퓨팅 파브리케이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Musk는 이전에도 'Terafab'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윤곽을 공개한 바 있으며, Tesla 또한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반도체 제조 거인 Intel까지 끌어들여 AI 서버, 위성, SpaceX가 추진 중인 우주 데이터센터, 그리고 자율 주행 Tesla 차량 및 로봇용 칩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usk는 향후 이 제조 시설이 연간 1테라와트의 전력에 해당하는 분량의 칩을 생산할 만큼 규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혀 왔다. 그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자신의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로보틱스 수요를 따라잡을 만큼 빠르게 칩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Musk는 "우리는 Terafab을 짓거나, 아니면 칩이 없거나 둘 중 하나다. 그리고 우리에겐 칩이 필요하다. 그래서 Terafab을 짓는 것"이라고 적었다.

다만 Musk는 화요일 트윗에서 텍사스 Grimes County는 공장 부지로 검토 중인 여러 후보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안서 제출은 Musk가 xAI의 Grok 시리즈 AI 모델을 학습·구동하는 데 충분한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또한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방식으로 AI 컴퓨트 수요를 흡수하는 데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xAI와 SpaceX를 합치는 큰 이유로 직접 언급해 왔다.

통합 법인의 기업가치는 1조 2,500억 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6월 기업공개(IPO)가 예상된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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