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SusHi Tech Tokyo 2026' 미디어 파트너 참여… 4월 27~29일 도쿄 빅사이트, AI·로보틱스·회복력·엔터테인먼트 4개 도메인
TechCrunch가 'SusHi Tech Tokyo 2026'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27~2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며, 27~28일은 비즈니스 데이, 29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 퍼블릭 데이로 운영된다. TechCrunch의 Startup Battlefield 팀이 현장에서 'SusHi Tech Challenge' 준결승 진출자 한 팀을 선정해 'TechCrunch Disrupt Startup Battlefield 200'으로 진출시킨다.
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회복력(Resilience)', '엔터테인먼트' 등 4개의 명확한 기술 도메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도메인마다 라이브 시연, 전용 전시 공간, 그리고 해당 기술을 실제로 만들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세션이 마련된다.
AI 도메인에서는 엔비디아의 Howard Wright, AWS의 Rob Chu, Benhamou Global Ventures의 Eric Benhamou가 세션에 참여해 AI가 실제로 대규모 배포되는 영역과 위험 지점을 다룬다. 전시 플로어에서는 대학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피칭하며, 도쿄 유라쿠초에 있는 Tokyo Innovation Base에서는 파트너 행사로 'AI Film Festival Japan'이 함께 열린다.
로보틱스 도메인은 4월 27일 도쿄에 로봇이 직접 등장해 관람객과 상호작용한다. 무대에서는 닛산, 이스즈, 그리고 Applied Intuition의 Qasar Younis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이 운송 산업을 어떻게 재편하는지 논의한다.
회복력 도메인에서는 트렌드마이크로의 Eva Chen과 NEC의 Noboru Nakatani가 사이버 방어를 다루며, Breakthrough Energy와 Cleantech Group의 기후 기술 VC들이 글로벌 투자 흐름을 점검한다. VR 재난 시뮬레이터와 도쿄 지하 홍수 통제 인프라 견학이 함께 마련된다.
엔터테인먼트 도메인에서는 Production I.G, MAPPA, CoMix Wave Films의 CEO들이 출연해 도쿄가 '애니메이션의 할리우드'가 되기 위한 조건을 논의한다. 플로어에서는 만화의 글로벌 번역, 텍스트 프롬프트로부터 음악 생성, 일본 IP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는 AI 스타트업들이 시연된다.
현장에 갈 수 없는 참가자를 위해 원격 참여 옵션도 제공된다. 현장 스태프가 참가자의 얼굴이 표시되는 디바이스를 들고 플로어를 돌며, 참석자 및 전시자와 실시간 대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켓 보유자는 세션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 행사와 함께 도쿄도청은 5개 대륙 55개 도시 리더 회의를 개최한다. 주제는 '기후·재난 회복력 위에 세워지는 새로운 도시 미래'다. 이 도시 리더 정상회의는 도쿄도청이 2022년부터 운영해 온 'G-NETS(Global City Network for Sustainability)'의 일환으로, 일반 청중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및 사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