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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2026년 6월 13일 AM 05:06

미국 데이터센터 반대 시위 사상 최대, 1분기 130억 달러 사업 무산

미국에서 지역 사회가 데이터센터 건설을 막아 내는 효과적인 '대응 매뉴얼'을 손에 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주 연구진은 2026년 1분기를 '기록상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 사업이 가로막히거나 지연된' 시기로 지목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전역의 데이터센터 분쟁을 추적하는 AI 분석업체 '10a 랩스(10a Labs)'의 프로젝트 데이터센터 워치(Data Center Watch)는 1월부터 3월까지 시위대가 전국에서 약 130억 달러 규모의 사업 최소 75건을 가로막거나 지연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이 단체가 추적을 시작한 2023년 이래 3개월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연구진은 이를 일시적인 '주기적 급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역 사회가 반대 운동의 매뉴얼을 체득했고, 의회 회기마다 공식적인 규제 불확실성이 더해졌으며, 활동 중인 반대 단체가 49개 주에 걸쳐 833곳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나는 등 '구조적 전환'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의 정치적 동력은 다가오는 중간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가 거세지면서 양당 모두 점점 이 저항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사회학자 트레시 맥밀런 코텀은 이 동력을 이해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의 활동가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는 민주당이 데이터센터를 핵심 선거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하는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처음에는 데이터센터 저항이 정치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보낸 시간이 생각을 바꿔 놓았다'고 적었다.

그는 사람들이 정치적 진영을 넘어 지역 건설 사업에 반대할 뿐 아니라, 물 권리와 토지 이용, 열역학을 주제로 한 정치 교육 모임에 나설 만큼 열정적이라고 전했다. 일부 주민은 시끄러운 시설이 공공요금을 끌어올리거나 건강을 위협하고 지역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막으려는 데서 나아가, 정치적 의지로 이웃과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경험을 난생처음 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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