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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26년 4월 15일 AM 03:05

앤스로픽 장기이익신탁, 노바티스 CEO 바스 나라심한 이사회 선임… 신탁 지명 이사 과반 달성

앤스로픽의 독립 거버넌스 기구인 장기이익신탁(Long-Term Benefit Trust)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CEO 바스 나라심한(Vas Narasimhan)을 이사회에 선임했다. 나라심한은 의사이자 과학자 출신으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에서 AI가 인간의 삶의 질을 가장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앤스로픽의 비전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스로픽 공동창업자이자 사장인 다니엘라 아모데이는 "바스는 세계에서 가장 규제가 엄격한 산업 중 하나에서 환자를 위한 35개 이상의 신약 개발과 승인을 이끌었다"며, "강력한 신기술을 안전하고 대규모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앤스로픽이 매일 고민하는 과제이며, 바스는 수년간 정확히 그 일을 해왔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으로, 이사회는 주주와 장기이익신탁이 각각 선출한다. 장기이익신탁은 앤스로픽에 재정적 이해관계가 없는 독립 기구로, 재무적 성공과 인류의 장기적 이익을 위한 AI 개발이라는 공익 사명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나라심한의 합류로 신탁 지명 이사가 이사회에서 과반을 차지하게 됐다. 현재 이사회는 다리오 아모데이, 다니엘라 아모데이, 야스민 라자비, 제이 크렙스, 리드 헤이스팅스, 크리스 리델, 그리고 나라심한 등 7인으로 구성된다.

장기이익신탁 의장 닐 "버디" 샤는 "바스는 획기적 과학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데 경력을 바쳐왔으며, 중대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에 꼭 필요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나라심한은 "의학, 혁신,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일하며 기술이 책임감 있게 배치될 때의 변혁적 잠재력을 직접 목격했다"며, "헬스케어에서 AI는 질병 생물학에 대한 이해 심화부터 더 나은 의약품 설계까지 가장 어려운 과학적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심한은 경력 초기에 인도, 아프리카, 남미에서 HIV/AIDS, 말라리아, 결핵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의약품 접근성과 글로벌 보건 우선과제를 지지하고 있다. 미국 국립의학원 선출 회원이자 외교협회(CFR) 회원이며, 시카고대학교 이사회와 하버드 의대 펠로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임은 앤스로픽이 AI 안전성과 공익 사명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적 거버넌스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규제가 엄격한 제약 산업에서 혁신과 안전의 균형을 이끈 나라심한의 경험은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이라는 앤스로픽의 핵심 과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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