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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26년 4월 14일 PM 02:35

샘 올트먼 자택 공격범 다니엘 모레노-가마, 연방 기소… 최대 30년형 직면

샘 올트먼 OpenAI CEO의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하고 본사에 침입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다니엘 모레노-가마(Daniel Moreno-Gama)가 연방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모레노-가마는 올트먼을 살해할 의도로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4월 10일 그는 올트먼의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뒤 OpenAI 본사로 이동해 의자로 유리문을 깨려고 시도하며 "건물을 불태우고 안에 있는 사람을 모두 죽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노-가마의 기소 혐의는 폭발물에 의한 재산 파괴 미수와 미등록 화기 소지로, 미 법무부에 따르면 각각 최대 20년과 10년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SFPD)은 체포 현장에서 소이 장치, 등유 용기, 라이터를 압수했다. 또한 "Your Last Warning(최후 경고)"이라는 제목의 문서도 발견됐는데, 이 문서에는 AI에 반대하며 AI 기업 CEO와 투자자들에 대한 살해 및 범죄를 옹호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모레노-가마는 4월 10일 텍사스의 전 소속 대학 관계자들에게 이 문서의 유사 버전을 이메일로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 시리즈였다.

첫 번째 부분 "Your Last Warning"에서 모레노-가마는 자신이 올트먼을 "살해했거나 살해를 시도했다"고 기술했으며, "타인에게 살해와 범죄를 옹호하려면 먼저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썼다. AI 기업 이사회 구성원과 CEO, 투자자들의 이름과 주소 목록도 포함돼 있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AI가 인류에 가하는 위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했으며, 세 번째 부분은 올트먼에게 보내는 서한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면, 이를 스스로를 구원하라는 신의 징표로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번 연방 기소는 4월 10일 최초 화염병 공격과 체포 이후 나온 법적 후속 조치로, 사건의 심각성을 반영한다. 모레노-가마가 직면한 두 가지 혐의의 최대 형량을 합산하면 30년에 달한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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