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서 AI Overviews 지메일 확장 발표… 자연어 질문에 다중 메일 요약 답변, Drive AI Overviews도 정식 출시
구글이 수요일(현지시간) 자사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중심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전했다. 이 가운데에는 'AI Overviews' 기능을 지메일(Gmail)에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오늘날 구글 검색 결과를 AI로 요약해 보여주는 'AI Overviews'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직장에서 지메일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글에 따르면, 사용자는 자연어로 검색에 질문하고 서로 다른 이메일들을 일일이 열어 읽지 않고도 간결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구글은 이 기능이 이메일에서 자주 공유되는 비즈니스 질문 — 성과 개선, 프로젝트 마일스톤, 인보이스, 덱(decks)에 대한 코멘트, 출장 세부 사항 등 — 에 대해 곧장 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AI Overview는 여러 이메일과 대화를 가로질러 즉시 요약을 만들어낸다.
구글은 회사가 'Gemini for Workspace in Gmail'을 활성화해 두고 'Workspace Intelligence'의 지메일 접근 권한이 켜져 있다면, 지메일의 AI Overviews가 기본(default) 설정이 된다고 밝혔다. 단 최종 사용자 측에서는 'Smart features in Gmail, Chat, and Meet'와 'Google Workspace smart features'가 활성화돼 있어야 한다.
이 기능은 이전까지 'Google AI Pro'와 'Ultra' 구독 소비자에게 제공되던 것으로, 구글은 이번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교육 고객에게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비즈니스의 'Business Starter', 'Standard', 'Plus', 엔터프라이즈의 'Enterprise Starter', 'Standard', 'Plus', 소비자의 'Google AI Pro'와 'Ultra', 그 외 'Frontline Plus', 그리고 AI 부가 상품인 'Google AI Pro for Education'을 포함한다.
구글은 이번 출시와 함께 그동안 베타로 제공되던 구글 드라이브(Drive)의 AI Overviews도 적격 워크스페이스(Workspace) 및 'Google AI' 플랜으로 광범위하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