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서 Maps·지오스페이셜 생성형 AI 대거 공개… 'Maps Imagery Grounding'·'Aerial and Satellite Insights'·Earth AI Imagery 모델 2종
구글이 자사 매핑·지오스페이셜(geospatial) 앱에 기업 사용자를 겨냥한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들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전했다. 이번 기능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클라우드 넥스트(Cloud Next)' 행사에서 발표됐으며, 구글의 매핑 플랫폼에 시각·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생성형 AI 역량을 더한다.
첫 번째 신기능은 'Maps Imagery Grounding'이다. 기업 사용자가 생성형 AI로 구글 스트리트뷰(Street View) 안에 사실적인 장면을 만들어, 가령 영화 세트나 건설 예정 부지 같은 특정 프로젝트가 어떻게 보일지 시각화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가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에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구글 맵스 이미저리(Google Maps Imagery)의 적절한 설정이 활성화돼 있는 한 해당 장면이 스트리트뷰 안에 만들어진다.
구글은 보도자료에서 "몇 초 안에 정확한 이미지로 창의적 비전을 스토리보딩할 수 있고, Veo를 사용해 그 장면에 애니메이션까지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또 구글 어스(Google Earth)의 위성 이미지 분석 방식도 확대한다. 새로 추가되는 'Aerial and Satellite Insights' 기능은 구글 클라우드의 BigQuery — 회사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분석 플랫폼 — 에 저장된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게 한다. 회사는 이 기능이 "수 주의 작업"을 단 몇 분의 노동으로 압축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지오스페이셜 분석을 돕는 AI 시스템인 'Earth AI Imagery' 모델 2종을 출시한다. 구글은 이 모델들이 "교량, 도로, 전력선 같은 이미지 안의 특정 객체"를 식별하도록 학습됐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기업들이 이런 작업을 위해 자체 AI 시스템을 만들고 학습시켜야 했고, 구글에 따르면 이 과정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었다. 새 모델 덕분에 "기업들이 더 이상 자체 제품을 개발할 때 AI를 처음부터 만들고 학습시키는 데 수개월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기업 지오스페이셜 AI를 향한 구글의 더 큰 드라이브 위에서 나왔다. 구글의 'Earth AI' 플랫폼은 이미 에어버스(Airbus)와 보스턴 어린이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같은 파트너들이 환경 모니터링부터 재난 대응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이번 AI 업데이트는 기업, 데이터 분석가, 도시 계획가에게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보도자료에서 강조했다.
관련 기사
'CJackHwang/ds2api' 3.x 공개… DeepSeek Web 대화를 OpenAI·Claude·Gemini 호환 API로 변환, Go 백엔드+React WebUI
'Universal Commerce Protocol(UCP)' 깃허브 오픈소스 공개… AI 에이전트·비즈니스·PSP 표준 통신, REST·MCP·A2A 트랜스포트 지원
'ComposioHQ/awesome-codex-skills' 깃허브 공개… Codex CLI 스킬 50+종 큐레이션, 1000+ 앱 액션·OWASP AuraKit·brooks-lint 망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