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2026년 5월 21일 AM 07:03
구글, 미주리 데이터센터 확장과 함께 2,000만 달러 에너지 펀드 발표
구글이 미주리 몽고메리 카운티에 새 데이터센터를 짓고 지역 커뮤니티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인프라를 책임 있게 확장하면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새로운 직업 경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계획이다.
구글은 발전 사업자 Ameren과 'Capacity Commitment Framework' 협약을 체결해 500메가와트 이상의 추가 발전 용량 개발을 뒷받침한다. 이 협약은 구글이 자사 운영·인프라 비용을 직접 책임지도록 설계됐다.
또 2,000만 달러 규모의 'Energy Impact Fund'를 새로 조성한다. 펀드는 주택 단열·효율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어 지역 가구의 공과금 부담을 낮추는 데 쓰인다.
일자리 측면에서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가 직접 고용 한 자리당 지역 일자리 9개를 추가로 만드는 '경제 엔진'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미주리 주민이 숙련직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글은 지역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자금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동부 미주리의 'Construction Laborers and Contractors Joint Training Fund of Eastern Missouri'에 자금을 지원해, 'Laborers and Contractors Training Center'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건설 노동자·견습공 수천 명을 새로 교육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