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2026년 6월 12일 AM 07:37
구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지역에 1,500만 달러 에너지 펀드 조성
구글이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 운영 지역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차세대 인력 양성,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지역사회 투자를 발표했다. 구글은 10여 년 전부터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사무실을 두고 라우든·프린스윌리엄 카운티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1,500만 달러 규모의 에너지 임팩트 펀드다. 구글은 이 펀드로 주택 수리, 단열 보강, 에너지 효율 개선 같은 지역 프로젝트를 지원해 버지니아 주민의 월 공과금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인력 양성 측면에서는 전기공 훈련 기관인 일렉트리컬 트레이닝 얼라이언스(etA)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전기공 견습 훈련 시설의 수용 규모를 키워 2030년까지 견습생 2,741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지원은 구글의 기존 지역 지원에 더해지는 것으로, 30만 명 이상의 숙련 기능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Google.org의 전국 단위 약속의 일부다.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구글은 버지니아에 데이터센터를 책임 있게 건설하는 과정에서 500메가와트 이상의 새 발전 용량에 투자했고, 파트너들과 협력해 전력망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주 전역의 인프라 성장으로 생겨나는 숙련 일자리에 버지니아 주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