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리더들이 보지 못하는 업무 문제를 AI가 해결한다"
Microsoft가 WorkLab 뉴스레터 AI@Work를 통해 조직 내 리더들이 놓치고 있는 핵심 업무 문제를 조명했다. Microsoft는 대부분의 리더가 전략 문제가 아닌 성과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하며, AI가 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Microsoft에 따르면 조직의 성과는 단일 의사결정이나 팀이 아닌 역할, 기능, 시간을 가로지르는 패턴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이런 패턴은 업무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보이지 않으며, 지표에 나타날 때는 이미 개입할 시기를 놓친 후라고 분석했다.
Microsoft는 구체적 사례로 AI 스타트업 Simile을 소개했다. Simile은 관객 행동과 의사결정 패턴을 기반으로 AI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제품 가격 변경이나 출시, 메시지 전략 변경 전에 특정 그룹의 반응을 모델링할 수 있다.
9,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CVS는 Simile을 활용해 매대 배치 변경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잘못된 제품 배치로 인한 매출 손실을 실제 변경 전에 사전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Microsoft는 AI가 성과에 실제로 기여하는 활동과 단순히 노력만 조직화하는 활동을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감사(audit) 업무를 예로 들며, 핵심 가치를 제공하는 패턴과 과거 제약 조건 하에서 형성된 부수적 인프라를 AI가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icrosoft는 리더십의 역할이 작업 감독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패턴에 대한 책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경쟁 우위를 만드는 패턴은 강화하고, 차별화에 기여하지 않는 패턴은 자동화하는 것이 새로운 리더의 과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