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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4월 26일 PM 07:28

마이크로소프트, 호주에 사상 최대 A$250억 투자… 2029년까지 클라우드 140% 확장·300만 명 AI 스킬링·MACS 연방 정부 확대

마이크로소프트가 2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자국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회장 겸 CEO는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와 나란히 2029년 말까지 A$250억(미화 180억 달러)을 신규 디지털 인프라에 투입하고, 국가 사이버 방어 역량과 AI 인력 양성에도 추가 약속을 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나델라의 호주 시드니 'Microsoft AI Tour'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투자 핵심은 Azure AI 슈퍼컴퓨팅과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이다. MS는 2029년 말까지 자본·운영 지출 A$250억을 투입해 호주 내 Azure AI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고, 첨단 AI 프로세서를 배치해 차세대 AI 혁신,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떠받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호주 클라우드 리전 내 상업용 클라우드와 AI/GPU 제공 영역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9년 말까지 기존 푸스프린트를 14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2023년 10월 단행한 A$50억 규모 투자에 이어지는 후속 조치다. 당시 MS는 호주 데이터센터를 3개 Azure 리전 29개 사이트로 확대했고, MACS(Microsoft-ASD Cyber-Shield) 파트너십을 출범시켰으며 100만 명 이상 호주인에게 디지털·AI 스킬을 제공한 바 있다. EY-Parthenon이 새로 분석한 결과 MS는 2025 회계연도 기준 호주 경제에 360억 달러를 기여하고 18만 6,000개 이상의 풀타임 일자리를 유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에는 호주 정부와 체결한 양해각서(MoU)가 깔려 있다. MS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센터·AI 인프라 개발자 대상 다섯 가지 국가 우선순위 — 국익 지원, 청정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물 사용, 호주 인력·일자리 투자, 지역 연구·혁신 역량 강화 — 에 대한 기대치를 준수하기로 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매칭과 워터 포지티브 운영을 달성한다는 기존 약속도 다시 강조했다.

AI 인프라 성장의 안전성과 주권성을 보장하기 위해 MS는 신설된 호주 AI Safety Institute와 협업한다. 첨단 AI 시스템 모니터링·테스트·평가 임무를 지원하면서, 동반자 챗봇과 대화형 AI에서의 인간-AI 상호작용 위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는 2023년 출범한 MACS(Microsoft-Australian Signals Directorate Cyber Shield) 파트너십을 확장해 ASD는 물론 내무부(Home Affairs)와 디지털 전환국(Digital Transformation Agency)과의 협력을 넓힌다. MACS 투자는 추가 연방 기관까지 확대돼 정부가 이미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위에 보안 설정과 위협 가시성을 강화한다. 출범 이후 MACS는 3만 8,000개 이상의 정부 계정을 보호했고, 35건의 미공개 취약점을 식별했으며, Microsoft Sentinel을 활용한 맞춤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정부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손쉽게 만들었다.

AI 인력 양성도 호주 사상 최대 규모다. MS는 2028년까지 호주인 300만 명에게 "즉시 일터에 투입 가능한" AI 스킬을 제공한다. 직전 목표였던 "2025년 말까지 호주·뉴질랜드 100만 명 스킬링"이 조기 달성된 데 이어지는 약속이다. 교실에서는 'Microsoft Elevate for Educators'가 호주에 출시돼 교사와 학교 리더가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쌓도록 무료로 지원한다. 청소년 플랫폼 Anyway(옛 Year13)와의 신규 파트너십으로 AI 기반 'Career Coach'를 호주 최대 1,000개 학교에 배포해, 진로 결정 시점에 맞춤 가이드를 제공한다.

비영리·사회적 임팩트 리더를 위한 'Microsoft Elevate for Changemakers'도 같은 날 출범했다. 무료 AI Readiness 자격으로 실습 기반 스킬을 쌓고, 조직 내부 역량을 강화해 안전·효과적이며 지역 사회 기대에 부합하는 AI 활용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바니지 총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투자가 우리의 국가 AI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나델라는 "이번 호주 사상 최대 투자로 AI·클라우드 용량 확장, 사이버 보안 강화, 디지털 스킬 접근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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