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투자2026년 6월 13일 AM 04:36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200억 유로 가치로 30억 유로 조달 추진

프랑스 AI 랩 미스트랄 AI가 약 30억 유로(35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한 초기 논의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가 12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가 성사되면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200억 유로(약 231억 5천만 달러)로 평가된다. 이는 지난해 9월 시리즈 C 라운드에서 인정받은 117억 유로 기업가치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중 하나인 미스트랄은 2023년 '프런티어 AI를 모두의 손에'라는 목표를 내걸고 출범했다. 미국 경쟁사들과 달리 더 개방적인 개발 방식을 택해 일부 기반 대규모언어모델을 오픈 웨이트로 공개했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이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프로그래밍, 음성 복제·생성, 광학문자인식(OCR) 등 특정 용도에 맞춘 비공개 모델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 유럽 국가들이 미국 기술에서 거리를 두면서, 미스트랄은 더 친화적이고 '주권적'인 자국산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파리 인근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으며 프랑스 군, 룩셈부르크 정부, 여러 주요 유럽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다만 미스트랄이 지금까지 조달한 금액은 피치북 기준 약 40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미국 경쟁사인 오픈AI(1,860억 달러)와 앤스로픽(1,612억 5천만 달러)이 유치한 금액의 일부에 그친다.

미국 AI 랩들의 기업가치도 미스트랄보다 훨씬 높게 평가된다. 이는 매출, 모델 채택, 기업 수요 측면에서 미국 랩들이 얼마나 앞서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미스트랄은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