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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6월 16일 AM 12:37

AI 에이전트에 고유 신원 부여하는 뉴코어, 6600만 달러로 스텔스 벗었다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뉴코어가 월요일 6,600만 달러를 유치하며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났다. 많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면서 곧 맞닥뜨릴 과제, 즉 이들을 대규모로 인증하고 통제·관리하는 문제를 풀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시드 라운드는 사이버보안 전문 벤처사 사이버스타츠가 주도했고 인덱스 벤처스와 에볼루션 에쿼티 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투자 후 뉴코어의 기업가치는 3억 달러로 매겨졌다.

기업들은 점점 AI 에이전트를 소프트웨어 도구가 아니라 직장 구성원으로 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을 신입사원처럼 시험했고, 맥킨지는 올해 초 이미 2만 5,000개의 AI 에이전트가 직원 6만 명과 함께 일한다고 밝혔다. 뉴코어는 기업들이 결국 이런 디지털 노동자를 사람 직원처럼 관리해야 할 것이라는 데 베팅한다.

공동창업자 겸 CEO 조하르 알론은 신원 시스템이 기업 보안에서 가장 약한 고리 중 하나가 됐다고 본다.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돔9를 창업해 체크포인트에 매각한 바 있는 그는, AI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기존 신원 플랫폼이 소프트웨어 노동자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미래에 맞지 않게 됐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테크크런치에 "AI 에이전트가 15~20년 된 신원 플랫폼에 더할 규모와 복잡성이 그 플랫폼들을 무너뜨릴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알론은 옛 유닛 8200 연구 책임자이자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님 헬스 창업자인 CTO 아미하이 네이더만, T-모바일 USA와 텔스트라의 CIO를 지낸 CCO 에레즈 야르코니와 함께 뉴코어를 세웠다.

뉴코어 플랫폼은 사람과 AI 에이전트의 신원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AI 에이전트를 전통적 서비스 계정이나 머신 자격증명이 아니라 고유한 권한·수명주기 통제·폐기 장치를 갖춘 '일급 신원'으로 다뤄야 한다고 본다.

알론에 따르면 뉴코어 구상은 2023년 한 기업의 기술 예산을 검토하다 떠올랐다. 그 기업이 기존 신원 공급사에 내는 청구액 규모를 본 그는 고객이 제품에 매우 만족할 것이라 짐작했지만, 정작 담당자는 "아니다,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일은 신원 시장이 경쟁 압력이 적은 소수 업체가 지배하는, 크지만 정체된 시장이라는 그의 믿음을 굳혔다.

옥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같은 기존 신원 공급사도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알론은 그것이 사람 직원용으로 설계된 플랫폼을 확장한 것일 뿐이며, 뉴코어는 사람·기계·AI 에이전트로 이뤄진 인력을 처음부터 전제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한 예로 뉴코어는 핵심 신원 자격증명을 고객과 플랫폼이 나눠 갖는 '스플릿 키' 구조를 써 단일 침해 지점을 없앤다.

뉴코어는 앤스로픽 클로드 코드, 오픈AI 코덱스, 커서 같은 코딩 도구용 '에이전틱 스킬' 통합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 AI 도구들은 수동으로 배포된 자격증명 대신 관리되는 신원으로 기업 시스템에 접근한다. 직원은 모바일 앱으로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부여·검토·회수할 수 있어, 더 자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에 사람의 감독 계층을 제공한다.

뉴코어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걸쳐 직원 50명 이상으로 성장했고, 고객은 10곳 미만, 디자인 파트너는 10곳 이상이 쓰고 있다. 과금은 올여름 시작할 예정이다. 알론은 몇 년 안에 많은 기술 중심 조직에서 AI 에이전트가 사람 직원 수를 넘어설 수 있다고 보며, 이는 AI 에이전트가 결국 자사 인력 규모에 맞먹을 수 있다고 말한 TCS 회장 N. 찬드라세카란의 견해와도 통한다. 그는 "AI 에이전트가 인력의 큰 부분이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문제는 우리가 제때 안전장치를 만들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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