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2026년 6월 8일 AM 02:04
오픈AI, ChatGPT를 코딩·AI 에이전트 갖춘 '슈퍼앱'으로 개편한다
오픈AI가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를 갖춘 '슈퍼앱' 형태의 새 ChatGPT를 앞으로 몇 주 안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회사의 목표는 특히 기업 고객 시장에서 앤스로픽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ChatGPT를 무료 사용자가 실제로 비용을 낼 만한 제품으로 이어 주는 관문으로 바꾸려 한다. 코딩 제품 코덱스가 그런 유료 제품의 예로 꼽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오픈AI의 한 고위 직원이 "채팅은 죽었다"고 단언했다고 전했다.
오픈AI의 핵심 제품·플랫폼을 이끄는 티보 소티오는 개인적으로든 업무에서든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사용자를 도울 수 있는 개인 에이전트를 갖추는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앱을 향한 오픈AI의 구상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관련 보도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3월, 이 계획이 2025년 여러 독립형 제품을 잇따라 내놓은 오픈AI에게 중대한 전략 전환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오픈AI 임원들은 이제 영상 생성기 소라 같은 '사이드 퀘스트'를 접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