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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6월 11일 AM 05:02

상위 1% 'AI 신봉' 기업, 직원 1인당 월 7,500달러 AI 지출

미국 기업의 AI 도입률을 측정하는 램프 AI 인덱스 최신 조사에 따르면,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쓰는 상위 1% 기업은 직원 1인당 매달 7,500달러를 AI에 지출하고 있다. 램프는 이들을 'AI에 푹 빠진(AI-pilled)' 기업이라 부른다.

이런 수치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기업의 토큰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엔비디아의 한 임원은 최근 컴퓨트 비용이 이제 직원 급여보다 크다고 말했고, 머코어 CEO는 지난주 자사가 내부 에이전트용 토큰에 직원 인건비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이 정말로 사람보다 AI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가 큰 질문으로 떠올랐다. 램프의 조사 결과는 아직은 그렇지 않다는 쪽이다.

상위 1% 기업이 쓰는 직원당 월 7,500달러는 많아 보일 수도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평균적으로 버는 월 약 16,000달러에는 분명히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7,500달러를 쓰는 곳은 어디까지나 헤비 유저다. 상위 10% 기업은 직원당 월 약 611달러를, 중앙값에 해당하는 기업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좌석 하나 값 정도인 약 11.38달러만 쓴다.

이런 압박에도 AI 지출은 여전히 늘고 있다. AI에 푹 빠진 기업들 사이에서 직원당 지출은 지난달 14.1% 증가했다. 다만 이 추세가 계속될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상위 1% 기업은 여러 프런티어 모델과 플랫폼을 옮겨 다니며 더 저렴한 오픈소스 모델까지 섞어 쓰는 경향을 보인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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