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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6월 10일 AM 01:38

사내 법무팀 겨냥한 법률 AI 스타트업 샌드스톤, 라이트스피드 주도 3천만 달러 시리즈A 유치

사내(인하우스) 법무팀을 겨냥한 법률 AI 스타트업 샌드스톤(Sandstone)이 화요일 3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하비(Harvey)와 레고라(Legora)가 8자리 수 펀딩 라운드를 이어가며 법률 도구가 AI 스타트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로 떠오른 가운데, 샌드스톤은 아직 충분히 공략되지 않은 영역에 집중한다.

하비와 레고라 같은 도구가 로펌(개업 변호사) 시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샌드스톤은 사내 법무팀이 마주하는 겹치고 얽힌 업무와 시스템에 주목한다. 창업자들에 따르면 초기 사용자층은 중소·중견기업의 법무 부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리즈A는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세쿼이아를 비롯해 맨티스 VC, SV 엔젤, 오퍼레이터 파트너스, 커니 잭슨, 데이브레이크 벤처스, 리퀴디티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는 세쿼이아가 주도한 지난 1월 1천만 달러 시드 투자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이뤄졌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재리드 스트라이덤은 사용자들이 "아침에 노트북을 열면 슬랙 메시지, 이메일, 지라 등 여러 접수 채널로 들어온 모든 업무를 보게 된다"며 "AI가 그 업무를 적절히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매겨주며, 사용자는 우리 플랫폼 위에서 맞춤형 워크플로를 만들어 초안 작성, 검토, 법률 분석 같은 실제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고 테크크런치에 설명했다.

그 결과물은 하비나 레고라 같은 법률 추론 시스템과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고 회사는 강조한다. 대신 샌드스톤은 사내 법무 업무 특유의 요구에 맞춘 관계 관리와 워크플로 자동화에 집중한다. 스트라이덤은 사내 법무팀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더 일반화된 AI 도입이 종종 헤매는 지점에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스트라이덤은 "라이트스피드의 확신 중 하나는 고도로 특화된 버티컬 AI를 진짜로 믿는다는 것이었다"며 "AI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정확히 짚어내려면 업무에 대한 세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샌드스톤은 법률 분야로 점점 눈을 돌리는 프런티어 AI 연구소들과도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앤스로픽은 '클로드 포 리걸(Claude for Legal)'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며 지난 5월 판례 검색과 증언 준비를 위한 새 도구를 추가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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