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인물2026년 6월 9일 AM 08:05

샘 올트먼의 눈동자 스캔 스타트업 툴스포휴머니티, 감원 나선다

샘 올트먼이 이끄는 또 다른 회사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감원에 나섰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테크크런치는 회사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오픈AI가 월요일 비밀 IPO 신청 사실을 공개한 것과 같은 시기에 나온 소식이다.

툴스포휴머니티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World)'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은색 구체 모양 기기 '오브(Orb)'로 사람의 눈동자, 즉 홍채를 스캔한다.

회사의 구상은 고유한 홍채 스캔으로 사람의 신원을 인증해, 자동화가 갈수록 확산되는 환경에서 사람의 활동과 봇의 활동을 구분하겠다는 것이다. 올트먼은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의장이다.

또한 이 스캔 데이터를 자체 암호화폐 '월드코인(Worldcoin)' 거래에서 사람들의 신원을 검증하는 데 쓴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구상으로 회사는 안드리센 호로위츠, 베인 캐피털 등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로부터 2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자금을 조달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으며 인력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됐다.

미국에서는 틴더, 줌, 도큐사인 등이 올트먼의 이 부업 프로젝트와 협력했다. 반면 해외에서는 규제와 윤리 문제에 부딪혔다.

케냐, 인도, 홍콩 등에서는 생체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가로 50달러 상당의 월드코인이 제시됐다. 이후 케냐는 프라이버시와 금융 우려를 이유로 월드의 자국 내 운영을 금지했고, 한국은 현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회사에 83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