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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26년 6월 3일 AM 12:07

AI가 AI 답변을 교정하는 컴플라이언스 스타트업 제로드리프트, 1천만 달러 유치

기업들이 AI 시스템의 문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거버넌스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일부 기업은 들어오는 질의를 처리하는 모델 하나와, 그 모델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감시하는 또 다른 모델을 두는 이중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AI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제로드리프트가 바로 이 두 번째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화요일 시드 투자로 1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a16z 스피드런, 레인 벤처스, 피치드라이브 벤처스, U&I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제로드리프트는 AI 모델과 최종 사용자 사이에 자리 잡고,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잡아내 다른 내용으로 교체한다.

다른 AI의 실수를 바로잡는 AI 도구라는 발상이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제로드리프트는 자사 시스템이 교정 대상 모델보다 몇 가지 구조적 이점을 갖는다고 말한다. 시스템은 SOC 2나 GDPR 같은 알려진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결정론적으로 적용하는 기존 프로그램이 작동시키며, 메시지가 일단 표시된 뒤에야 LLM이 개입해 같은 메시지를 규정에 맞는 버전으로 다시 쓴다.

쿠메시 아루무가 CEO는 "어떤 영역이 규제 대상인지, 어떤 위반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결정론적으로 식별할 수 있고, 그다음 LLM이 다시 쓰기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결정적으로 회사는 전체 시스템을 일반적인 LLM보다 더 낮은 지연과 더 높은 신뢰성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제로드리프트가 기반 시스템에 이미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 OpenAI·앤스로픽 같은 대형 연구소 대비 내세우는 핵심 강점이다.

가장 분명한 활용처는 이미 소비자 앞에 배치돼 잘못된 답변이 심각한 결과를 부를 수 있는 AI 챗봇이다. 다만 아루무가는 사람이 결코 보지 않는 자동화 시스템 내부에서만 생성되는 AI 메시지까지 아우르는 훨씬 큰 시장을 내다본다. 아직은 비교적 작은 시장이지만 AI가 확산될수록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이런 제품에 대한 잠재 수요가 상당함을 보여준다. 아루무가는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른 투자 유치였다"며 시드 라운드 구조를 짜는 데 도움을 준 앤드리슨 호로위츠에 공을 돌렸다. 그는 "3주 만에 마감했고, 모집 금액의 3배까지 초과 청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AI인사이트 편집팀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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